보이차) 티백 보이차 직접 만들어 맛보기. feat 백앵 19년 고수차 뤄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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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티백 보이차 직접 만들어 맛보기. feat 백앵 19년 고수차 뤄즈치

by 중국과 한국에서 살아가기~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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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보이차 직접 만들어 맛보기 19년 백앵 고수차 뤄즈치마을.

인터넷으로 끈달린 차우림백을 샀다.
오늘은 오랜만에 곧 1년이 되는 백앵 고수차.

여기 뤄즈치마을은, 보이차 입문하게 된 모티브가 된 마을이다.

2019년 3월~4월 뤄즈치 마을 차산에서 2주정도 살면서 채엽부터~ 쇄청까지. 그리고 다음날 바로 맛보는 그 맛..

끝내준다, 조상 대대로 차산을 물려받은 뤄즈치 마을과 계약을 맺었다.
이제 차산을 확보했다. 비용은.. 만만치 않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갚아 나가야한다 ㅎ

그런데 그 맛이 지금은 안난다. 해발 1800m 차산에서 나오는 그 샘물로 마시는 그 차맛..때문일까..

그리고 아마 보관상의 문제인듯하다. 풀맛이 좀 난다.
다행히 다르게 보관한 동일한 차는 맛이 괜찮다 ㅋ

티백에 2~3g만 넣어도 될듯하다.
욕심이 많아 5g이나 넣고~ 90도물에 우려 마셨다.

5~10초정도 우려내고 색이나오면 마셨다.

쓰고 떫은 맛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다.
보관 잘하고 한 5년만 기다렸다 마시면 좋을듯하다.

적어도.. 농약이 없는 최소 200년 넘는 고수차 밭에서 직접 경험하고 살다 온것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내 스타일은 아니다 ㅎㅎ

향이ㅜ부족하다ㅠㅠ 햇차는 몇년은 밀봉해서 보관해야한다고 들었다.
그냥 상자에 넣어두었다..

2020년 4월 새 햇차가 나오면
지퍼백에 담아야겠다 ㅋㅋㅋ 그리고 제다 과정에서도 살청온도 및 시간을 좀 줄여달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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