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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는 카메라는 소니A5100 바디에 50mm 1.8f 렌즈이다.
가성비 좋고, 사진 질감도 매우 좋다. 실제 눈에 보이는 시야와 구도가 비슷하게 나온다. 약간 뒤로 가야하지만..
대부분 사진은, 첫째 딸을 찍어주는데
이제 막 입문한 사진 초보로서 기준을 정했다.
야외에서 빛이 많을 경우를 기준으로 ISO는 최저 100으로 설정하고 촬영
조리개 값은 1.8로 최대 개방하고
셔터스피드를 밝기에 따라 조절하여 촬영했다.
가만히 있는 꽃과 나비.
이런것 찍을때는 괜찮다.
그러나
아이를 찍을때,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다보면 밝긴 하지만....
너무 움직여서 흔들림이 많았다.
또한 조리개를 최대개방 했기 때문에, 초점이 잘 안맞는다.
조리개를 최대개방하면, 확실히 아웃포커싱은 잘되나, 초점을 제외하고 다 아웃포커싱이 되버림.
다음부터는 조리개를 어느정도 닫아야겠다. 또한 셔터스피드를 적당히 빠르게 해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어야겠다.
예쁘게 찍었는데, 흔들려있거나 초점 흐려져있으면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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