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창업 한국식당 분식집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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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창업 한국식당 분식집 1편

by 중국과 한국에서 살아가기~ 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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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성 싼먼샤에는 현재 한국인이 나를 포함 두명. 식품영양전공에 요리를 잘하는 사촌형을 데려왔다.. 
1년 동안 있어보니 여기서 고기집 하면 잘되겠다. 삼겹살집 하면 잘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싼먼샤 시 중심의 여러 한국음식을 파는곳에 가서  맛보고, 현지 시장의 특징을 찾으며 가격확인
생각보다 비싸다. 백화점 안에 있어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많이 나쁘진 않았다. 다만 진짜 한국식이 아닌 부분이 많음

예) 떡볶이에 다들 김치를 넣는다...ㅜㅠ




냉면이 젤 맛있었음.



마트에서 산 떡볶이 떡인데 비싸고 잘 안떨어지고 별로다.



떡볶이에 떡이 10개정도.. 김치도 넣었네?
이게 15위안(3천원)



김밥에 로우송 (고기 가늘게) 넣어서 맛이 안남..




오후에는  보건증필요하단다
병원에서 1인 70위안 직원들까지해서
4명 280위안 결제하구
피뽑고 엑스레이 찍고 끝!

금요일인데 다음주 월요이면 보건증 나온다고함 

건강증이라 말함..



피뽑는거 두려워하는? ㅋㅋ
그러나 진짜 안아프게 잘뽑음


앞으로 할일이 태산이다.


매장은 대학교안에 있는 푸드코트로 정했으나

거리가 멀다.


미엔빠오처 (빵차) 를 구입해야한다.  평균 4,000위안에서 ~1만위안정도 중고로 살수 있는듯 하다

오토바이나 전동차를 구입해야한다. 간단한 거리를 다닐때 계속 택시를 탈수는 없기에. 예산은 1대당 1000위안~2천위안으로 잡았다.

그리고 장소와 메뉴에 맞는 설비,장비 구입하면 될듯.

식재료는 야채시장과 고기 도매하는곳 몇군데 알아두었으니 찾아가면 될듯하다.


그리고 다행히? 대학교안에서는 영업집조나 위생허가증,소방허가 같은게 필요없단다?!?

우선 건강증을 해결했으니 기동력을 위한 차량 구입과 우리가 살집을 봐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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