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삼성전자 -안전관리자의 하루 4 GCS출입

GCS출입하는데 입구에서 카드 타각은 가능하나
내부에서는 미등록 카드라 나온다.

장기카드인 내것은 다 열리지만..
내방 승인과 허가가 다 났는데 작업자들것이 열리지 않는다.

카드 발급 받을때 센터에 몇번이고 이야기해주고
권한을 넣어보았지만..
안열린다 ㅎㅎ

작업이 2주 미뤄졌다.
그런데 급히 금주 금요일에 1팀이 들어가야 한단다.

3F 상동 B45열 쪽으로 들어가야한다는데..
먼저 현장확인이 필요했다.
필요한 보호구가 무엇인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등 알기위해 혼자 다녀왔다.

3F B45쪽은 Solvent Room 이었고
보호구는 고글형 보안경 보호복 안전화 장갑이었다.

보호복은 앞치마 처럼 생긴건데 명칭은
유기화합물 보호복이었다. (흰색)

위험 작업일 경우에는 내산 보호구를 다 착용해야하지만 일반 작업일 경우에는 위 보호구만 착용하면 된다고 한다.

장갑은 보라색 라텍스로 되어있는데 3M장갑도 안된다고 한다.

각반도 착용해야하고 안전모는 당연히..

안전모에 고글, 보호복, 각반, 안전화 + 덧신(방진화)
이렇게만 착용하고 입구 Ccr에 통화후 들어갔다.

기계소리 요란하고, 무엇보다 Cctv가 무지 많았다.
*cctv라기보다 카메라 렌즈가 많이 보였다.

여길 금요일에 들어와야하다니..
T7폐액 장비단 설치라 이번주에는 실측만 하면 된다는데, 다행히 가깝고 사다리만 있으면 작업이 가능할 정도이다.

명일 실측하기로 하였다.
사다리와 실측도구만 챙겨서..

오전에 작업팀과 같이 들어와줘야겠지?

입구에서 출입대장 작성하는것 부터, 이동 경로
보호구 착용까지 모두 신경을 써줘야 할 것 같다.

현장을 둘러보고, 나와서 보호복을 벗으니 매우 시원했다.
GCS 5F층 작업이 미뤄지지 않고 빨리 작업해야할것 같은데..!

turn on되면 보호구를 다 착용해야하니까. ㅎ
빨리 다들 장기받고 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