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삼성전자 -안전관리자의 하루 3

오늘 수요일은 전체 안전관리자와 비엔에이치 소장님과의 위험성 평가 회의가 있는 날이다.

위험성평가는 법적으로 진행해야하는 부분이라 매주 작성하여 스캔뜨고, 원청에 원본을 제출한다.

복사하여 회의에 참석하여 각사 안전팀장,관리자들이 발표한다.

이번에 이슈가 되는 내용들은
보안위반, 기본지키기.

사내에는 Egg(wifi기기) 및 저장매체 등을 반입하면 안된다.
신규자들이 가방이나 주머니에 usb, mp3, 아이패드,에그 등을 소지하다 첫날 입문

출문하다가 적발되면 보안위반이다.
부끄럽지만 비엔에이치가 벌써 8월에만 보안위반이 5건이 넘어버렸다.. 장기카드 다 반납하고 규칙이 엄격해지고 검사도 심해졌다. 당연하겠지만..

해서, 우리는 아침에 입문하고 TBM때 보안확인
점심에 나갈때 셀프체크 및 게이트 통일화 하여 보안지킴이 (각사 팀장+안전관리자 상주)가 출문시 작업자 MDM확인
퇴근시 MDM 및 가방 확인.

보안위반이 줄었고 예방이 되고 있다.
다만.. 내일부터 16명, 또 14명.. 계속 신규자가 들어올 예정인데..

신규자 인솔해주는 외부 공무가 잘 교육하여 데려오겠지만 따로 걱정이 된다.
보안위반은 엄격하고, 더 엄격하니.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두번째로는 기본 지키기.
보강판 보안경 이탈방지끈 내산가운 안전고리
이 5가지는 늘 강조하고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그런데 여기서 제일 많이 걸린다..

이제 다음주부터 신규 업체가 들어오고 기존업체는 나간다.
재하도가 불가하여 직영으로 들어오는 업체는
약 40명정도 10팀정도 들어온다.

해당팀은 GCS 가스룸에서 작업예정.
그에 따른 안전보호구와 팀에 필요한 서류들,

-보호구 리스트 작성 : 11명 +관리자
-어드밴스 없으면 못들어감
-비계관련, 사다리로 높이 안되니 비계설치
-출입시 서류 작성(비앤에이치 작성)
*출입시 서류는 보호구 미착용으로 하도 걸려서.. 자체적으로 적는것이다.
GCS가스룸 들어가는데 다행히 턴온 장비가 없어서
내화학토시와 가운, 안전모,고글,안전화+방진화 등만 착용하면 된다.

서류 싸인 위치, 시간 파악과 출입 출문 시간
연장여부와 점심시간 등도 파악을해야한다.

GCS처음 들어가보는데.. 빡세군


정리하자면.

GCS출입시 (현재 미턴온)
먼저 lssksk동 출입권한 (내방)을 신청
내방이 떨어지면 들어간다.

1)GCS 입구에서 출입대장을 작성
-in,out 시간 , 업체명,  출입인원 이름

2)각반,토시, 안전모(고글),덧신을 신고
타각후 엘레베이터를 탄다.
*작업은 5층

3)5층 Flammable room2, Toxic room 2
입구에서 전화를 한다.
070-.. GC
상황실에서 전화를 받으면 비앤에이치 작업자인데 들어간다고 보고하고 들어간다.
(보호구 제대로 착용했는지 확인)

4)작업구역 C11열 근처
VMB 장비 확인,
곳곳에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