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의 효능 ~항암, 항바이러스, 혈압조정에도 효과가 있을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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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활~/보이차!!

보이차의 효능 ~항암, 항바이러스, 혈압조정에도 효과가 있을까 총정리!

by 중국과 한국에서 살아가기~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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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의 효능을 알려면 

성분을 알아야하고

그 성분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 및 활동을 알아야 한다.

먼저 성분을 알아보자~!


차 학계에서 차의 성분은 3가지 

카테킨, 아미노산(데아닌), 카페인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보이차의 종류라 할까.

생차, 숙차가 갖고 있는 성분과 효과가 다르다!


<생차>

생차에는 공통적으로 폴리페놀, 카페인, 데아닌 등 3가지 성분 함량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보이차 산지별로 함유량에 차이를 나타내고

생차는 항암, 항방사는, 항바이러스, 신경안정, 혈압조정, 우울증, 기억력증진, 배뇨, 숙취해소, 치아건강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유는? 

첫째, 폴리페놀! 

보이차에 있는 폴리페놀은 티 폴리페놀 혹은 티 타닌이라 불리며 차나무에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이다.

폴리페놀은 해독작용에 뛰어난 효과, 

다른 물질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속의 나쁜 중금속과 결합한 후에 그것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폴리페놀에 카테킨이 12~24% 함유, 가장 많고

플라본등이 3~4% 안토시아닌 1~2% 페놀산 등이 5% 함유, 

이것들은 다 항암, 항방사능, 항균, 항바이러스효과, 소염, 해독작용등에 효과가 있음을 알려준다.


둘째, 카페인!

카페인의 양은 산지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이차를 마시면 각성효과를 주는것은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보이차의 카페인 함량은 2.5~5%이며 차의 쓴맛을 구성하는데

이는 시간이 흘러갈수록 약해진다. 

만약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면, 첫번째 우린 찻물을 버리고 두번재 찻물부터 마시면 된다. 

(첫물에 카페인이 많이 흘러내려간다)


셋째, 데아닌!

차나무에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신경안정효과, 정서안정, 우울증예방, 혈압조정, 기억력증진, 학습증진효과, 진통효과등에 효력이 있다.

찻잎속에 함유된 아미노산은 유리아미노산이 40%를 차지, 차를 우렸을경우 신선하고 상쾌한 단맛을 준다.


차를 마신다고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증진이 될까?...라는 의문이 있지만; 

확실히 마음이안정되는 효과는 있는것 같다.



<노생차, 숙차>

생차가 오래~~~되면

생차를 악퇴발효 (인공적 발효)시키면 숙차가 된다.


생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발효되기 때문이다. 보이차의 매력이..; 

이렇게 후 발효가 되는것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생차가 함유하지 못한 특별한 성분들을 생성시킨다.

노생차, 즉 자연발효된 생차에 함유된 각 성분들의 효능은

지방간경화, 당뇨병, 장내독소제거, 항바이러스, 항종양, 응고제, 성인병, 고혈압, 고지혈증, 신경안정, 숙취제거에 도움이 된다.


이유는?

첫째, 테아플라빈 

찻잎의 카테킨이 폴리페놀옥시다아제의 작용으로 산화 축합하여 생성된 폴리페놀로 보이차의 순수하고 상쾌한 맛을 내며, 지방간, 간경화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실제로 생차, 햇차(당해, 1~2년 정도 밖에 안된 막 나온차)를 마셧을때보다

적어도 10년이상, 그 이상된 노차에 가까워진 차를 마시면 속이 편하고 매끈하며 부드럽다.


둘째, 테아루비긴

찻잎중의 카테킨이 산화 축합하여 생성된 폴리페놀로 보이차의 신선하고 순수한 느낌, 강한 항산화작용, 항균, 항암활성 효과가 있다.

테아루비딘(긴)[ thearubidin ]

찻잎 중의 카테킨류의 산화종합물이다. 테아플라빈(Theaflavin)과는 다르고 대개의 카테킨류의 중합된 고분자화합물(추성분자량 700∼40,000)로 다당류 그리고 단백질을 함유한다. 산분해에 의해 몰식자 cyanidin, delphinidin에 의해 카테킨에서 얻을 수 있는 사실에서 quinone형 카테킨 구조를 함유하고 proanthocyanidin형 화합물이 모체로 추정되고 있다. 단일한 화학물질은 아니므로 카테킨류와 마찬가지로 강한 항산화작용, 항균, 항암활성을 가진다. 적자색의 색소, 홍차나 오룡차에 함유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테아루비딘 [thearubidin] (차생활문화대전, 2012. 7. 10., 정동효, 윤백현, 이영희)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검색이 된다..



 셋째, 테아브로닌

찻잎의 카테킨이 폴리페놀 옥시다아제의 작용으로 산화축합하여 생성된 폴리페놀로 보이차의 순수하고 두터운맛을 내며

당뇨병, 비만성 당뇨, 장내독소 해독등에 효과가 있다.

실제로 황편(늙은 잎으로 만든), 노차들은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들었다.


넷째, 갈산

티 타닌을 알칼리 가수분해함으로써,  생기는 페놀카르복시산으로 구조상으로는 3,4,5-옥시벤존산에 해당

콜레스테롤 조절, 항균, 항바이러스, 항종양등에 효과가 있다.

 타닌을 알칼리 가수분해함으로써 생기는 페놀카르복시산이다. 무색, 무취의 주상 또는 긴 침상결정으로 떫은 맛을 띠며 약산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갈산 [gallic acid] (두산백과)


그래서 떫은맛이 있었구나..


다섯째,펙틴

보이차의 유념과정 (비비기)에서 생기는 것으로 묽은 산으로 추출하여 얻어지는 정제된 탄수화물의 중합체로 

보이차의 매끄러운 맛을 내게하며, 응고제, 증점제, 안정제, 고화방지제, 유화제, 자외선과 방사선 예방, 흉터를 없애주는 역할등으로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세포벽을 이루는 주요 구성성분중 하나라고 한다.


세포벽을 이루는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이다. 섬유소와 헤미섬유소 네트워크를 담고 있는 겔 형태의 다당류의 총칭으로, 주성분은 갈락투론산이고, 중성당인 람노스, 갈락토스, 아라비노스 등을 포함한다.1) 친수성이며, 세포벽 사이의 중간층(middle lamella)에 높은 농도로 존재하여 세포간 접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차세포벽 주요 구성 성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펙틴 [pectin] (식물학백과)





여섯째, 티다당류

단당류 3개 이상이 글리코시드 결합을 통하여 큰 분자를 만들고 있는 당류를 통틀어 일걷는 것으로 

보이차는 다당류 단백질은 20개 이상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며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등의 미량원소를 포함하며, 어린 찻잎보다는 센 잎에 많아 황편이 가장 효과적이다.

혈당, 혈압, 혈중지방농도를 낮추고 면역력 강화, 관상동맥 혈류량을 높이고 혈전을 막아주는 효과

당뇨병 치료 효과가 있다.


다당류는 많은 단당류로부터 만들어지는 고분자 화합물이다. 글리칸(glycan)이라고도 부른다. 특이 효소가 포도당(glucose), 과당(fructose), 갈락토스(galactose), N-아세틸글루코사민(N-acetylglucosamine) 등과 같은 단당류를 연이어 중합(polymerization)하여 다당류를 만든다. 같은 종류의 단당류가 중합하여 만들어지는 단일다당류(homopolysaccharide)와 두 가지 이상의 단당류로 만들어지는 이종다당류(heteropolysaccharide)로 나뉘어 진다. 어떤 단당류의 어느 탄소가 서로 연결되는 가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단당류가 한 줄로 계속 연결된 것을 선형 다당류(linear polysaccharide)라고 하고 가지를 친 경우는 가지 친 다당류(branched polysaccharide)라고 한다.

구조

[네이버 지식백과]다당류 [polysaccharide] (동물학백과)


다당류의 효능에는 항암효과로 알려진바가 많다.




일곱째, 로바스타틴

1980년대 개발된 항고지열제의 약품으로 고지혈증,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으며

보이차도 숙성되면 토곡균과 홍국균의 효소작용으로 생성되고 있는 것으로 고지혈증, 관상동맥성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과()콜레스테롤 혈증 치료제의 하나. 콜레스테롤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혈액 중의 지방 단백질의 농도를 낮춘다. (국어사전)



여덟째, 감마 아미노뷰티르산

동식물의 체내에 분포되어있는 성분으로 CABA라고 하며, 신경안정, 우울증완화, 체내알콜분해, 기억력증진등에 효과가 있다.


포유류의 뇌 속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아미노산으로 척추동물의 중추신경계의 억제적 화학전달물질로 알려져 있다 . 사람의 뇌, 채소, 과일, 쌀이나 현미 등의 곡류에 많이 들어 있다.


사람의 뇌와 채소, 과일, 쌀이나 현미 등의 곡류에 많이 들어 있으며 혈압저하 및 이뇨 효과 외에 뇌의 산소공급량을 증가시킴으로써 뇌 세포의 대사기능을 촉진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불안감을 해소하기도 한다.

40세 이후에 급격히 고갈되는 성장호르몬은 지방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근육을 생성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감마아미노뷰티르산은 인간의 뇌하수체 전엽에서 나오는 인체 성장 호르몬(Human Growth HormoneHGH)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독성이 없고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 외국에서는 의약품으로도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마아미노뷰티르산 [γ- aminobutyric acid] (두산백과)




확실히 노차, 숙차가 몸에는 더 좋은것 같은데

아직 먹기에는 생차가 더 맛있다.. 뭔가 ~ 자극적이어야 더 맛있게 느껴져서 인가;;


보이차의 효능을 다시한번 정리한다.

미국의 학자가 중국과학기술사에 대한 연구에서 중국의 차를 세계 4대 발명품의 뒤를 이은 5대 공헌물이라 하였다.

중국의 임건양 교수는 차의 효능을 24가지로 기술하였는데

정신안정, 해열, 해독, 소화, 충치예방, 소화, 숙취해소, 안과계통, 심혈관, 이뇨, 노화방지, 다이어트, 동맥경화, 방사능, 변비 등에 좋다고 하였다.

보이차는 약산성 식물이므로 

통풍,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등에 걸리기 쉬운 중년의 성인병 예방에 필요한 기호음료라고 불린다. (치료제 , 약이 아니다..)


또한 제 2차세계대전 때

히로시마 핵폭탄 후 

히로시마의 국립병원에서 치료를 하던 의사들은 생존자들의 특이점, 공통점을 발견

차농사를 짓거나 차유통업자, 차를 즐겨마시는 사람들은 특별하게

오랫동안 생존하고 치유받는 기간이 길었다. 

차의 폴리페놀이 항바이러스, 방사선 노출에 강한 저항력과 중화작용을 한다는 사례이다.


과거 일본과 중국에서 고차수의 찻잎을 채엽하여 만든 보이차를 만성 당뇨병환자에게 하루 3회씩 마시게 한 결과

당뇨의 수치가 떨어지면서 최종적으로 완치한 임상결과를 가져왔고

1979년 복건성 천주시에 인민병원의 의사가 고차수 찻잎으로 보이차를 만들어 당뇨병 환자들에 음용한 결과

70% 이상 호전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에 대해 1987년에 일본의 한 학자가 다당류라고 밝혀냈다. 

2002년 , 미국 시사주간지가 발표한 장수식품 10개

토마토, 시금치, 귀리, 마늘, 브로콜리,견과류, 블루베리,연어, 레드와인, 차茶

공통점은 산화방지제이면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있는 알칼리성 식품이었다.



2009년 중국의 보이차과학연구행동계획 프로젝트 연구결과

노생차, 숙차는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것이 밝혀지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120명의 사람들 중에 85%이상이 심혈관 질환에 이상이 있고 60%이상이 신장, 눈, 족부궤양, 신경장애,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었는데 

보이차를 45일간 꾸준히 음용한 결과 모두 호전되었다. 70% 혈당치가 35%로 떨어지고 중성지방함량, 콜레스테롤 수치가 60~70% 떨어진것으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주위에 당뇨, 성인병, 콜레스테롤이 높고나 고혈압인 사람 (특히 아버지) 들에 

고수차를 자주 음용케 해드리고 선물로 주었다.


물론 혈압약을 계속 꾸준히 복용하며 음용하는거라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도움은 되는것 같다.

다만 보이차는 약이 아니다.


실제 먹고 있는 , 진단받은 약을 끊고 차만 마시는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건강을 도와주는 보조식품, 그냥 차, 음료라고 생각하는것이 현명할듯 하다.


집에 고수차 황편만 두박스,.. 약 20kg 있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한담...ㅠㅠ 계속 주위에 선물로 줘야겟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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