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현지 격리 상황 2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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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현지 격리 상황 2월3일..

by 중국과 한국에서 살아가기~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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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하남성 싼먼샤입니다.
4선도시로, 호북성 우한의 바로 위에있는 성이에요.

중국 작은 시골이지만 점점 엄격하게 격리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모든 학교 학원 놀이공간 문화시설 등
사람이 모일수 있는곳은 영업중지를 시행했습니다.
버스 및 택시도 중지



이번주부터는
-차량통제
특수 공무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 운행중지. 차에는 3명이상 탑승하지 못하도록 통제
-아파트 및 빌라촌 출입 통제
오전 7~9시에만 외출 가능하며 출/입시 체온측정 등록 필요, 출근한다면 재직증명서 같은 증명서
오후 9시에는 출입구 봉쇄

근처 공원 및 주차장, 아파트 입구에는 이미 책상에 셋팅되어있고 경찰, 관리인, 정부관리자 들이 상주하여 출입을 통제중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공원인데 아예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버렸고
동네로 들어가는 입구, 아파트 단지 입구에는 철저하게 출입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정부가 모든도시에 엄격한 규제를 가했고
이미 100%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서 외출하지 못하게 통제하고 있네요.

하루빨리 원래대로 돌아오길 바라며..
어제는 사천성에 또 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5.2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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