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현지 상황 in 하남성 (호북성 우한과 700km )

하남성에서 작게 한국식당을 운영중이다.
춘절, 설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이 줄었다.
많은 식당들과 시장,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큰 백화점들은 영업시간을 단축하여 영업한다.
아래 사진은 1월 26일 오후 7시정도

길에 사람도 차도 없다. 거의 대부분 집에만 있다고 한다. 밖에 나오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고..

현재 싼먼샤에는 한명의 확진자가 병원에 있다고 한다.
이미 모든 약국과 상점에서 일회용 마스크는 다 팔렸고 구할수가 없다.

그리고 중국 중앙정부에서의 조치는
모든 游乐(놀이, 모임 )공간을 영업중지 시켰다.

놀이공원,오락실, 큰식당, 백화점,pc방 등과
교회종교행사, 파티 임 등 여러명이서 집회나 모임을 갖는행동을 삼가시켰다.

어길시 벌금이 있다고 한다.
또한, 작은 4선도시 싼먼샤에도 외부차량을 막는 일이 생겼다.
각 성을 넘어가는 boundary 도 외부차량이 진입이 안된다고 한다.

쉽게 이야기하여, 타오바오로 산동성에 있는 칭다오 공장에사 만든 물건을 주문하면 하남성에 올수 없다..

완전히 고립되었고 택배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한다.
우한시는 이미 몇일전부터 완전히 봉쇄되어
외부차량 및 사람이 진입하거나 나올수 없게 해두었다.

우리 식당은 마스크를 쓴상태로 일하며 홀손님은 안받고 배달과 포장만 하고 영업중에 있다.

결론은, 중국 중앙정부에서 중국 전국 각 대,중,소도시에
사람이 많이 모일수 있는 모임이나 집회, 놀이 장소의 영업을 중단 시켰고

내부에서 유언비어, 여러가지 터무니 없는 소식들도 나오는데 그것 퍼트린자에게 큰 벌금을 물게끔 한다.

또한 통계 수치가 꽤나 차이가 나는데
수치도 중요하고 조심해야하는것은 맞는데..
지금은 전염이 확산되는것을 최대한 막고
백신이나 , 해결방법을 찾아 치료하는게 먼저인듯 싶다.

1월 27일 중국현지 하남성에는 밖에 차들도 다니고 공공버스도 운영중이다.
예전과 다른게 있다면 다들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홀보다 배달손님이 많다는것..